영국 개트윅 공항을 36시간 넘게 마비시켰던 '드론 비행' 용의자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, 영국 경찰은 지난 19일 런던 외곽 개트윅 공항에 드론을 띄운 혐의로 용의자 2명을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(21일) 오후 10시쯤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체포된 이들은 47세 남성 1명, 54세 여성 1명으로 공항 인근 지역 거주자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'범죄적 드론 사용'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, 테러일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트윅공항에서는 지난 19일 정체불명의 드론이 활주로에 나타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고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큰 혼란과 불편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300010240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