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3년 동안 겨울철 서울지역의 119 출동 건수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서울지역 119 출동 건수가 지난 2015년 3만 9천여 건, 지난 2016년에는 4만여 건, 지난해에는 5만 8천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관련 구조활동으로는 동파가 최근 3년 동안 2천9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, 고드름 제거와 상하수도 배수가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파를 막기 위해 수도 등에 설치한 열선이 오작동해 불이 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쪽방촌 등 취약 지역에 구급 차량 150대를 투입하는 등 '119순회구급대'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[parkkw061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31519134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