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과 원주에서 분산 치료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아산병원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학생 2명 가운데 1명이 크게 호전돼 어제(22일) 오후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4명의 학생 중 3명이 중환자실을 벗어났으며 남은 1명 또한 의식을 회복하는 등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학생 2명은 고압산소치료 성과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중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는 학생 2명 역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진 못했지만, 스스로 호흡이 가능하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등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환 [haj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232207361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