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쓰나미 발생 사흘째인 오늘 오전 기준으로 281명이 숨지고 1,01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대다수는 현지인으로 파악됐으며, 아직 수십 명은 실종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측은 세랑 지역 안예르 해변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대피한 것 외에 접수된 한국인 피해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순다해협 부근 '아낙 크라카타우' 화산 분화로 해저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쓰나미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41126249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