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산적한 국정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국민 신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의 핵심인 조국 민정수석을 경질해 민심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청와대의 오만과 독선, 불통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은 적폐 청산과 위장개혁의 상징인 대통령 핵심 측근을 우는 마음으로 내치는 '진정한 쇼'를 원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관영 원내대표 역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조 수석이 출석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이 시급하다며 정부 여당이 떳떳하면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태우 수사관은 정권 실세와 민간인에 관한 첩보를 생산했다며 청와대가 개인 일탈과 비리로 몰아세우지만,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 많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241024583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