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(24일)밤 11시 15분쯤 서울 상계동의 5층짜리 건물에 있는 독서실에 조현병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불을 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나가던 경찰관과 출동한 소방관이 20분 만에 불을 껐고, 독서실에 있던 2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을 지른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망상 등 조현병 앓고 있는 A 씨는 경찰 조사 직후 가족들의 동의 아래 인근 정신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 다른 방화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[parkkw061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51311256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