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항서 감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 공짜로 상품을 주는 행사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대상을 제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가죽제품 업체인 '라까'는 지난 17일부터 매장을 방문한 한국인에게 무료로 상품을 1개씩 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관련 보도가 나간 뒤 한국인들이 관광버스나 택시를 타고 한꺼번에 몰려왔고,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달라는 이메일 요청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라까 측은 SNS를 통해 베트남에 장기간 체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함이나 서류를 제시해야만 선물을 주겠다면서 양해를 구하는 한국어 긴급 안내문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522314787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