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, 캄림퐁 — 한 패러글라이딩 파일럿이 영웅처럼 한 관광객의 목숨을 구했습니다. 이 관광객이 비행하던 도중, 패러글라이더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넥스트 샤크의 보도에 따르면, 32세인 고라브 처드해리라는 관광객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, 셀카를 찍고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인디아 타임즈에 따르면, 22세인 푸루쇼탐 팀시나라는 22세인 파일럿과 처드해리 씨는 착륙하려 준비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파일럿이 글라이더가 찢어지자 조종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처드해리 씨의 영상에 비행도중 안전장치띠가 끊어진 이후, 이 둘이 땅을 향해 곤두박질 치기 시작하는 순간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영상에 공중에서 통제력을 잃고 빙글빙글 돌자 파일럿이 처드해리 씨를 붙들고 있는 모습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둘은 결국 소나무에 걸린 후, 한 가정집 지붕에 착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된 일이지만, 이 파일럿은 목숨을 구하지 못했습니다. 처드해리 씨도 또한 다리가 부러졌죠. 그러나 만일 파일럿이 그를 보호해주지 않았다면, 상황이 더 나쁠 수도 있었을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서 패러글라이딩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중단되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