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 광주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나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젯밤 경기도 분당에서는 상수도 배관이 터져 밤새 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재활용 창고와 컨테이너 1동이 거세게 타오릅니다. <br /> <br />폐비닐과 회로기판이 타면서 걷잡을 수 없이 불이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9시 반쯤 경기도 광주의 한 재활용 시설에 쌓아둔 폐비닐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창고와 컨테이너, 지게차 등이 모두 불타면서,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 역 부근 차도를 따라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분당의 미금역 부근 차도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쪽 차선이 통제됐고, 주변 정자동 일부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분당구청 측은 상수도 배관의 연결부가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며,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야간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충남 예산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러시아 국적의 29살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러시아 국적의 동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70520064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