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 인근에서 계속된 지진으로 1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인구 30만 명이 사는 시칠리아 동부 카타니아에서 현지시각 26일 오전 3시 19분쯤 규모 4.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으로 건물이 일부 파손되고 교회에 있는 조각상들이 쓰러졌고, 80세 노인이 무너진 가옥의 잔해 아래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칠리아 당국은 다친 주민 10여 명의 부상 정도는 가벼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최대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은 지난 24일부터 강한 지진을 동반하면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사람이 직접 느끼지 못하는 미진까지 포함해 천여 차례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62142410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