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칠리아 섬에서 에트나 화산이 지진을 동반하면서 활동을 재개한 뒤 370명이 집을 잃었고 28명이 다쳤다고 이탈리아 시민보호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젤로 보렐리 시민보호청장은 10명이 입원했고 부상이 덜한 나머지 18명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칠리아섬 북동쪽에 있는 에트나 화산은 지난 24일 분화구에서 새로 균열이 발생하면서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25일 새벽에는 규모 4.8의 지진이 화산 인근에서 발생해 카타니아 등에서 가옥 수십 채와 성당 등 유적이 파손되고 도로 곳곳에 균열이 생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72106380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