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업들의 중국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증시는 미·중 간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급락하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기업들이 국가안보 위협이 제기된 중국 업체 장비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도록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입니다. <br /> <br />행정명령에 구체적인 중국 업체명은 없지만, 사실상 이 두 회사를 겨냥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 행정명령은 내년 1월 발동될 수 있으며 대통령이 미국의 위협에 맞서 상업을 통제하는 권한이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정부는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의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방수권법안을 마련했고. 8월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번 행정명령이 발동되면 5세대 이동통신 준비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고 뉴욕 증권시장은 미·중간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우지수는 한때 600포인트 넘게 급락했고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%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장 막판 낙폭을 크게 축소했고 결국 상승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가에서는 향후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, 각종 뉴스에 따라 급등락이 연출되는 불안한 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80723235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