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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도 꽁꽁얼린 최강 한파…“수도권 동파 주의”

2018-12-28 5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<br>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즈음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 서울 최저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> <br>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오늘 뉴스A 첫 소식, 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개펄이 얼음꽃으로 뒤덮였습니다. <br> <br>해안가 바위는 하얀 얼음옷을 입었습니다. <br> <br>[신선미 기자] <br>"썰물이 빠져나가면서 남은 바닷물은 그대로 얼음으로 변했습니다.” <br> <br>[박명희 / 경기 수원시] <br>"추운 날이라 안 나오려다가 나왔거든요. 바다 보려고. 그런데 다 얼어 있어가지고…" <br> <br>좀처럼 눈을 보기 힘들다는 부산 앞바다도 마찬가지, 모래사장에 밀려든 바닷물이 하얗게 얼어붙었습니다. <br><br>오늘 강원도 철원 임남면이 영하 23.6도까지 떨어졌고, 홍천 내면 영하 21.3도, 서울도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.4도를 기록했습니다. <br> <br>한낮에도 기온은 대부분 영하를 밑돌았고 찬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습니다. <br> <br>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상태로, 기상청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,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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