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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실상 조국 청문회”…한국당, 공세 예고

2018-12-28 17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금부턴 청와대에서 퇴출된 김태우 수사관 관련 소식입니다. <br> <br>조국 대통령 민정수석이 월요일 국회에 출석합니다. <br> <br>자유한국당은 민간인 사찰 의혹과 블랙리스트 의혹을 파헤치겠다며 벼르고 있는데요. <br><br>'조국 수석 청문회'를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이민찬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조국 대통령 민정수석이 출석하는 31일 국회 운영위에 한국당의 불법사찰 의혹 진상조사단이 대거 투입됩니다. <br> <br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 <br>"(운영위에) 지금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하시는 의원님들이 모두 투입돼서 진실을 밝혀 갈 것이란 말씀을 드립니다." <br> <br>최근 불거진 민간인 사찰 의혹과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제기를 주도하고 있는 의원들이 조 수석을 직접 상대하겠다는 겁니다. <br><br>진상조사단은 부장검사 출신의 김도읍 의원을 단장으로 최교일, 이철규, 민경욱, 전희경 의원 등 검찰과 경찰, 언론 출신의 전·현직 의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.<br> <br>이 가운데 공세를 잘 펼 8명을 선발 배치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대통령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의원은 특감반 운영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국토위와 환노위에서 활동하는 강효상, 민경욱 의원이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한국당은 운영위에서 의혹 해소가 안될 경우 국정조사와 특검을 동시에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. <br> <br>leemin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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