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장기 굴뚝 농성을 벌이고 있는 파인텍 노조가 오늘(29일) 두 번째로 사측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'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'은 오늘(29일) 오전 10시쯤 서울 연지동 한국 기독교회관에서 파인텍 김세권 대표 등 임원진을 만나 두 번째 교섭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교섭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사 각각 두 명씩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(27일) 노사가 종교계 중재로 굴뚝 농성 411일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맞댔지만,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파인텍 노동자 박준호, 홍기탁 씨는 사측에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촉구하며 413일째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서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91015231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