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한해도 다 저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하루 남짓 지나면 희망찬 새해가 밝아 올 텐데요. <br /> <br />가족들과 함께 가볼 만한 해맞이 명소, 황선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 멀리 어둠 속에서 태양이 장엄하게 솟아 오릅니다. <br /> <br />태백산 천제단의 해돋이는 아름다운 눈꽃과 어우러져 더욱 일품입니다. <br /> <br />2시간 내외의 짧은 코스에 험하지도 않아 가족 산행에 적격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 무등산 서석대도 새해 희망을 기원하기에 좋은 곳입니다. <br /> <br />자연이 빚은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중머리재, 장불재에서 해맞이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[권경업 /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: 태고의 역사를 품은 민족의 영산 태백산 천제단에서 환상적인 상고대와 어우러진 새해 일출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한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는 바다에서 보는 것이 제격입니다. <br /> <br />한려해상 달아공원은 바다와 크고 작은 섬 풍광이 어우러져 최고의 해넘이 명소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충남 태안 삼봉해변도 낙조가 아름다우면서도 꽃지해변보다는 훨씬 덜 붐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밖에 해맞이 명소로 월악산 옥순봉, 해넘이 명소로는 소백산 부석사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황선욱[swhwa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301205257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