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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의 마지막 밤…새해 전야 행사 드론으로 감시

2018-12-31 3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뉴욕 맨해튼에서도 한 해 마지막 날,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합니다. <br> <br>수 백 만 명이 모여들기 때문에, 현지 경찰도 바짝 긴장하는데요. <br> <br>올해는 처음으로 드론 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. <br> <br>황하람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3, 2, 1. 2018년 신년!" <br> <br>매년 새해맞이 행사를 보기 위해 지구촌 각국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뉴욕의 타임스스퀘어, 시작과 동시에 대형 공이 떨어지는 행사로 유명합니다. <br> <br>[제프리 스트라우스 / 카운트다운 행사 위원장] <br>"브로드웨이에서 펼쳐질 모든 쇼를 리허설했습니다. 1년 내내 연습에 시간을 쏟았어요. 오늘은 굉장한 밤이 될 겁니다." <br> <br>이번 행사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뉴욕 경찰이 처음으로 무인 드론을 동원했습니다. <br> <br>열감지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은 구름 인파 속에서도 폭탄 등을 소지한 테러범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[뉴욕 경찰 관계자] <br>"또 다른 보안요원들이 있습니다. 아마 모르실 겁니다. 하지만 저희를 믿으십시오." <br><br>경찰은 "드론이 건물 사이 묶어둔 줄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추락 위험은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뉴욕 당국은 최대 2백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> <br>드론뿐만 아니라 테러 방지용 트럭 200여대와 경찰 7천여명,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해,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황하람입니다. <br> <br>yellowriver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이재근 <br>그래픽 : 윤승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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