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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맞이 인파 동해안으로...새해 희망 가득 / YTN

2018-12-31 13 Dailymotion

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새 아침을 밝힐 태양이 떠오를 텐데요. <br /> <br />동해안에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아직 해가 뜨려면 1시간 넘게 남았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어두운 새벽이지만 새해 첫해를 보려는 사람들이 하나둘 이곳 동해안으로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매서운 추위 탓인지 대부분 차 안에서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잠을 제대로 자지는 못했지만, 새해를 맞는 즐거움과 기대감에 들뜬 표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영덕의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34분입니다. <br /> <br />구름이 조금 있을 것으로 예보됐지만, 새해 첫해를 맞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 영덕을 비롯한 동해안에는 여러 해맞이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해 포항 호미곶과 울산 간절곶에서 대규모로 준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일출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는 첫해를 보면서 소망을 빌고 각오를 다지려는 사람들로 북적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이곳에서는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대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영덕은 태풍 '콩레이'가 할퀴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를 봤는데요. <br /> <br />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33번의 타종을 이어나가며 피해 복구의 각오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해가 뜨려면 1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덕의 기온은 영하 5도이고, 체감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맞이 나오시는 분들은 옷을 단단히 차려입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북 영덕에서 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010600215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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