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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 분주한 산업 현장...'재물과 복 들어오길' / YTN

2019-01-01 20 Dailymotion

올해는 재물과 복이 들어온다는 황금 돼지의 해인 기해년입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,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제조업체 그리고 근로자들은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365일 끊임없이 쇳물을 쏟아내고 있는 제철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산업 현장에 있는 제조업 근로자들은 붉은 쇳물을 보면서 기해년을 시작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바깥에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는 열기가 후끈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제 뒤를 보시면 섭씨 1600도의 쇳물이 붉은색 쇳물이 콸콸 쏟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. <br /> <br />365일 돌아가는 제철소의 특성상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는6,4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새해 첫날이지만, 산업현장에서는여느 때와 같이 분주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뒤로 보이는 설비가 고로 그러니까 용광로인데요. <br /> <br />세계 최대 규모의 용광로를 관리하는이곳 공장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장님,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해년 새해 첫날부터 이곳 제철소는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진행하고 있는 작업이 365일 동안 진행되고 그리고 15년 동안 이어지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어떤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여기는 철광석을 녹여서 쇳물을 만드는 용광로입니다. <br /> <br />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용광로로 하루에 쇳물 생산량이 1만 4500톤입니다. <br /> <br />단위공장으로는 연간 500만 톤 이상 생산하는 유일한 초대형 용광로입니다. <br /> <br />한 번 가동하면 15년 이상 멈추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쉬지 않고 철광석을 녹이고 쇳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오늘 새해 첫날이고 또 휴일인데도 이렇게 나와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계시는데요. <br /> <br />안타깝게도 올해 경제 상황이 좀 안 좋아질 거다,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. <br /> <br />올 한 해는 어떤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는 특히 저와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과 또 모든 협력사 직원들이 근무 시간 중에 손끝 하나 다치지 않는 안전한 일터, 무재해 공장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요. <br /> <br />또한 올해는 철강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스코의 경쟁력 유지를 위하여 실질적인 원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011030010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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