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태우 수사관과 함께 근무했던 전직 특별감찰반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최근 전직 특별감찰반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업무체계와 보고절차 등을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김 수사관을 핵심 참고인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자유한국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함께 '환경부 블랙리스트' 의혹을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012209378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