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을 풀고자 열렸던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대해 여야는 예상대로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터무니없는 의혹이 풀렸다는 입장이지만, 한국당은 국정조사나 특검이 불가피하다고 결론내리며 특감반 후폭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핵심쟁점마다 부딪힌 여야의 격돌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우윤근 주러시아대사를 둘러싼 의혹을 끝까지 파고 들었고, 조국 수석은 비위 혐의가 전혀 없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정양석 /자유한국당 의원 : 우윤근 대사가 거물이어서 건들기 힘들었으면 총 영사 김용균 실장이라도 당장 불러서 진상조사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?] <br /> <br />[조국 /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: 당시(2011년) 우 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무혐의 처분이 이뤄집니다. 그건 다 알고 계시는 사안입니다.] <br /> <br />민간기업인 KT&G 사장 선임에 청와대가 끼어든 것 아니냐는 공세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서 방어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강효상 / 자유한국당 의원 : 차관이 개입한 부분이 뭐라고 돼 있느냐 차관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는데요.] <br /> <br />[임종석 / 대통령 비서실장 : 개입에 대한 것이 아니라, 조금 더 사장추천위원회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던 것이….] <br /> <br />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동향보고서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두고도 치고받는 공방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청와대가 가장 경계해야 될 것이 바로 무법적인 또 위법적인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 자체를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게 대단히 필요하다.] <br /> <br />[박주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세평 수집이라는 건 인사 검증이라든지 공무 점검, 직무감찰을 위해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 방법 중 하나이고….] <br /> <br />국회 운영위는 차수를 변경해 새벽까지 이어졌지만, 한국당의 한방은 끝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감을 얻은 민주당은 비리행위자, 범법자인 김태우 수사관과 일부 언론의 폭로로 제기된 의혹 대부분이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홍영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이제 국회에서는 이 문제룰 가지고 소모적인 정쟁은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반면 한국당은 의혹이 풀리기는 커녕, 국정조사나 청문회가 불가피하다면서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012212190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