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11개월 된 아이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마그니토고르스크가 속한 첼랴빈스크 주의 주지사인 보리스 두브롭스키는 현지시각 1일 구조대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잔해 속에서 11개월 아이를 구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아이가 이불에 쌓인 채 침대에 눕혀져 있어 생존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주민은 6명으로 늘어났지만 나머지 35명은 여전히 붕괴 건물 잔해에 매몰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1일 오후까지 사망자는 8명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주의 마그니토고르스크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오전 6시쯤 10층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아파트 건물 일부가 붕괴해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012247578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