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곳곳에서 새해맞이 폭죽놀이 관련 사고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네덜란드 동부 도시 엔스헤데에서 남성 한 명이 폭죽을 터뜨리다 폭발이 일어나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리슬란트 주의 한 지역에서도 남성 한 명이 폭죽 폭발 사고로 사망하고, 헤이그 인근의 해변 휴양지에서는 폭죽놀이 중 화재가 발생해 여러 채의 주택이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트리아의 북부 마을 에버슈방에서는 지난달 31일 밤 새해맞이 파티에 참석한 17살 소년이 폭죽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죽이 폭발하면서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년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도시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고를 유발한 폭죽이 적법하게 유통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산지 등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스트리아에서는 새해맞이 폭죽 관련 사고로 1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020449591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