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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양산불 이틀째 헬기 총동원...동해안 산불 각별 주의 / YTN

2019-01-02 42 Dailymotion

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산림 20㏊ 넘게 잿더미가 된 가운데 주민 대피령도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지 환 기자! <br /> <br />산불 진화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오후 4시쯤 시작된 강원도 양양 산불이 18시간 넘게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곳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야산인데요. <br /> <br />강풍을 타면서 초기 진화가 어려웠고, 불이 번지며 지금까지 최소 산림 20㏊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매우 건조한 조건에서 불은 바싹 마른 낙엽층을 타고 밤새 서면 송천리 일대를 집어삼켰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불길이 능선을 따라 인근 마을 방향으로 번지면서 <br /> <br />밤새 송천리 마을 주민 40명과 장애인요양시설에 있던 장애인 등 백 90여 명이 마을회관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부터는 불길이 동해안 남북을 잇는 44번 국도를 넘어 번질 것에 대비해 인근 상평리 주민 103명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9시 현재 진화율은 30% 정도라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날이 밝으면서, 사용 가능한 헬기 18대 전부와 진화대 1,600여 명을 동원해 오전 중 큰 불길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산림청 공중진화대도 투입돼 설악산 방면으로의 산불 확산 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양은 대형 산불의 기억이 있는 곳 아니겠습니까? 주민 걱정이 클 것 같은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송천리 주민들은 뜬눈으로 산불을 주시하며 밤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양양 지역은 지난 2005년 천년고찰 낙산사가 산불로 타고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됐던 대형산불 피해의 끔찍한 경험이 있는 곳이죠. <br /> <br />주민들은 산을 집어삼킨 불이 가옥까지 태워버릴까 노심초사 애를 태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원지역은 한파와 건조경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특보 상황까지는 아니지만, 수시로 강풍특보가 내릴 정도로 동해안 지역은 바람도 거셉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겨울이라 인력으로 불을 끄는 등짐펌프 역시 얼 때가 많아서, 대형 산불의 모든 조건이 갖춰진 셈입니다. <br /> <br />사흘 전에도 삼척 미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10㏊가 잿더미가 됐는데요. <br /> <br />산이나 들, 집 앞마당에서 조금만 불씨가 붙어도 마른 낙엽 더미를 타고 금세 불이 퍼집니다. <br /> <br />또 불씨가 강풍을 타고 수 ㎞를 넘어 또 다른 산불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020945055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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