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 첫 출근날인 오늘, 기업들은 각자 시무식을 열고 업무 목표 등을 제시하며 2019년도 힘찬 출발 의지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들은 대부분 올해 수출 전망이 밝지 않은 점을 의식해 '혁신'과 '도전' 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10년 전에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,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하자고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취임 후 처음으로 시무식 주재하고, 새로운 시도와 이질적인 것들의 융합을 즐기라며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광모 LG 회장도 취임 후 첫 시무사에서 기업의 나아갈 방향은 고객에 있다며 고객을 위한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, 다양한 사고와 경험을 존중하는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SK와 롯데, 한화그룹 등도 그룹 회장 주재로 시무식을 열고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[sunki05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021429358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