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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항공기의 승객들, 환풍구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에 찜쪄지는 줄

2019-01-02 0 Dailymotion

러시아, 노보시비르스크 — 하늘에서 사우나를 하는거요? 됐습니다.사양할게요. <br /> <br />러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비행기 냉방기가 고장이 나면서 사우나같은 온도를 참느라 고생했다고 하는데요, 지옥과 같은 그 비행에 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 <br /> <br />한 여행객이 Ren TV측에 그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S7 비행기에 탑승했다, 비행기 환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승무원에게 불만을 토로했으나, 모든 것이 괜찮다는 말만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비행기는 30분 동안 활주로에 머물고 있었으며, 그러는 동안 내내 뜨거운 바람이 나왔습니다. 심지어 더 최악이었던 것은 객실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것이죠. <br /> <br />이륙 이후 드디어 차가운 공기가 나오기 시작했으나, 이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머지않아 승객들은 최대 50도에 육박하는 온도 속에서 찜빵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. <br /> <br />두 여성이 기내에서 병에 걸리게 되었고, 보다 서늘한 승무원 구역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펄펄 끓는 기내온도는 2시간 내내 지속되었으며, 승객들은 인생 최악의 비행이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S7항공기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, 대변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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