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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 코미디언, ‘기분을 상하게 하는’ 개그를 했다는 이유로 무대 도중 내려와

2019-01-02 1 Dailymotion

뉴욕 — 말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을 귀 닫고 뇌도 닫으세요. <br /> <br />SNL작가이자 코미디언인 니메쉬 파텔 씨가 게이 흑인 관련 개그 때문에 상처를 받은 이벤트 기획자에 의해 무대를 떠나야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롬비아 스펙테이터에 따르면, 32세인 이 코미디언은 콜롬비아 대학 아시아 미국 협회이 주최하는 이벤트에서 열릴 공연에 초대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웃에 살고 있는 동성애자와 흑인 남성에 대한 개그공연을 했고, 아시아 미국 협회는 이를 부적절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텔 씨는 ‘검은건 너무 쉽다, 다른 걸 좀 더해보자.’라고 거울을 보며 생각지 않는다며,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는 농담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략 30분 내로, 일부 아시아 미국 협회의 회원들이 파텔 씨의 무대를 방해하며 인종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에 대한 그의 농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, 그가 개그를 그만두고 무대에서 내려오게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파텔 씨는 자신이 말한 것들 중 그 어떠한 것도 모욕적인 것 없다고 대답했으며, 그는 단지 진짜 세상에서볼 수도 있는 것들에 관객들을 노출시키는 것 뿐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도 마음이 열려있는 그 대학생들은 파텔 씨가 마침표를 찍기도 전에 무대를 중단시켰습니다. 이후, 파텔 씨는 걸어서 무대에서 내려갔죠. <br /> <br />콜롬비아 대학 아시아 미국 협회는 지난 12월 3일, 불편함과 안전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, 파텔 씨가 야기시킨 불편함과 전체적인 공연은 안전한 공간에서 정체성을 기념하고, 힘을 실어주며, 탐험하는 그들의 뜻과는 다르다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는 파텔 씨의 모욕적이지도 않은 농담가지고 기분이 상했다는 이 협회의 태도에 기분이 상하네요. <br /> <br />농담하기에 안전한 공간이 있는 세상이 언제쯤 올까요? 언젠가 오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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