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중단, 셧다운 12일째를 맞아 워싱턴DC 관광명소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폐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스미스소니언협회는 현지 시간 2일 성명을 내고 "연방정부 셧다운의 영향으로 모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국립동물원이 문을 닫는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동물원은 현장 관람뿐 아니라 동물의 실시간 모습을 온라인 생중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DC 내셔널 몰 일대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, 항공우주박물관 등 19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국립동물원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연방정부 셧다운이 시작됐지만, 연말 관광시즌을 맞아 개방됐었습니다. <br /> <br />셧다운이 장기화하면서 주요 국립공원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서부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넘쳐나는 쓰레기와 화장실 문제 때문에 최근 일부 캠프장을 폐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030902492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