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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 의욕 잃은 벤처신화…김정주, 매각 이유는?

2019-01-03 25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렇다면, 김성주 대표는 25년 동안 키워왔던 게임업체를 왜 팔려고 하는 걸까요? <br><br>진경준 전 검사장에 건넨 공짜 주식 때문에 장기간 재판을 받으면서 경영 의욕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김윤수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넥슨 주식 4억여 원을 공짜로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김정주 대표. <br> <br>[김정주 / NXC 대표(2016년 7월)] <br>"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모든 것을 소상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" <br> <br> 1994년 게임 회사 넥슨을 창업한 김 대표는 ‘바람의 나라’를 시작으로 '메이플스토리'‘카트라이더’ 등으로 게임업계 선두에 섰습니다. <br> <br> 넥슨을 연간 매출 2조 원대 회사로 키웠지만 대학 동창인 진경준 전 검사장과의 빗나간 우정으로 파국을 맞았습니다. <br> <br> 2년 넘게 이어진 재판 끝에 지난해 5월 무죄를 확정 받았지만, 김 회장은 피로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 게임산업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와 부정적 시선으로 사업에 어려움도 겪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 특히,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신작 집중개발이 힘들어진 게임산업의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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