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시가 올해를 '대전 방문의 해'로 정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의 숨겨진 매력과 멋을 알리고,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정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계족산 황톳길. <br /> <br />유성 온천, 대청호 오백리길. <br /> <br />여기 에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뿌리공원. <br /> <br />대전에 있는 관광자원입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데도 대전을 찾는 관광객 수는 연간 350만 명 선. <br /> <br />전국 시·도 가운데 13위로 최하위권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가 올해를 '대전 방문의 해'로 정한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허태정 / 대전시장 : 시 승격 70주년,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7030의 해로써 이를 기념하고 이걸 통해서 대전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대전 방문의 해를 운영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급성장하면서 전략적, 체계적인 정책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는 대전의 모든 것을 알리고 볼거리, 먹거리, 즐길 거리 등을 확충해 대전을 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중앙과학관 등 특색 있는 과학 콘텐츠와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축제를 연계하고 체류형 축제로 만들어 다시 찾고 싶어하는 관광도시가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대표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'야시장'을 준비하고, 6월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'K팝 뮤직 페스티벌'을 엽니다. <br /> <br />[이제창 / 대전시 관광정책팀 담당 : 시민들이 참여하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방문객을 유치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대전시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500만 명. <br /> <br />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여는 출발점으로,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 선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정우[leejwoo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040249059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