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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서실장에 노영민 대사 유력…친정체제 강화할 듯

2019-01-04 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빠르면 다음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하는 참모진 교체를 단행합니다.<br><br>노영민 주중국대사가 비서실장 후보로 우선 검토되고 있습니다.<br><br>보도에 손영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사내용]<br>청와대 2기 비서진 개편의 핵심은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친문 핵심이나 민주당 출신들의 전진 배치입니다.<br><br>집권 3년차에 성과를 내기 위해섭니다.<br><br>비서실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 등을 지낸 노영민 주중 대사가 우선 검토되고 있습니다.<br><br>노영민 대사는 채널 A와의 통화해서 "아는 바가 없다"며 "언론이 많이 앞서가는 거 같다"고 했지만 명확히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.<br><br>정동채 전 장관과 염재호 고려대 총장, 신현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은 "연락받은 바가 없고, 비서실장으로 갈 일도 없다"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.<br><br>국민소통수석에는 김성수 민주당 의원과 김의겸 대변인이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과 이철희 민주당 의원 등이 각각 거론됩니다.<br><br>조국 민정수석은 교체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청와대 고위관계자는 "조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하는 이른바 '순장조'가 될 수도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국회에서 논의중인 공수처 도입 등 사법개혁 임무가 완수되는 시점에나 교체 여부가 검토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.<br><br>[손영일 기자]<br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부터 사흘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청와대 개편안을 최종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손영일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<br>영상편집 : 민병석<br>그래픽 : 전성철 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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