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안화력 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숨진 고 김용균 씨에 대한 세 번째 추모제를 열고, 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대책위는 오늘(5일)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차 범국민 추모제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은 개정됐지만, 진상 규명은 갈 길이 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진상 조사단에 시민대책위와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발전소 노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태안화력 발전소 1~8호기 가동 중단을 촉구했지만, 서부발전은 오히려 사고가 났던 9, 10호기의 작업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[parkkw061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052215075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