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현지에서 보이스 피싱 조직이 감금했던 20대 한국 남성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중국 연길에서 조선족 보이스 피싱 조직원 B 씨 등 3명을 체포하고 감금됐던 한국인 29살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인터넷에서 '고수익 보장'이라는 광고에 속아 중국에 입국했다가 보이스 피싱 일당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A 씨는 새벽 시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보이스 피싱 조직에 가담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061020470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