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30분 피파랭킹 116위의 약체 필리핀과 C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파울루 벤투 감독은 경기 기자회견을 통해 팀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를 쉽게 보는 것이라며 방심을 경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비수 김영권 선수도 약체와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자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선수들 모두 자만심을 100% 버리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웨덴 출신 명장 에릭손 감독이 지휘하는 필리핀은 C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7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릭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축구에는 항상 이변이 있다면서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1070109016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