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는 여야는 오늘 하루 소상공인과 경제인단체 등과 잇따라 만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여야 대표들은 국회의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거제도 개혁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여야를 막론하고 올해 화두로 경제를 꼽았는데요. 오늘 관련 단체들을 만나는 일정이 예정돼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해를 맞아 소상공인부터 기업인들까지 다양한 경제 주체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일정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한 시간쯤 뒤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이 시작인데요. <br /> <br />여야 5당 대표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신년회에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여야 대표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입법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중소·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인데요. <br /> <br />홍영표 원내대표와 홍의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재계 인사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을 초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점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나는 초월회가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의제는 초월회 방미 일정인데요. <br /> <br />미국 방문이 결정되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등 의회 관계자 등을 만나는 일정을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1월 중에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하기로 한 만큼 오늘 여야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야권이 요구하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한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, 국정조사, 청문회 등을 놓고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염혜원[hyew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070926458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