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영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웨인 루니가 지난 연말 공항에서 만취 소동을 일으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루니는 지난해 12월,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만취 상태로 욕설을 내뱉는 등 소란을 피워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벌금 25달러를 내고 풀려났고, 추가로 벌금 91달러를 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루니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행사를 마치고 귀국하던 중 수면제를 복용했는데, 알코올과 섞이면서 착란 증상이 왔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루니는 앞서 2017년에 음주운전으로 2년 동안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1070925227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