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한해성 수산자원센터는 지난달 고성 앞바다에서 잡힌 명태 2만천여 마리 가운데 100마리의 유전자 분석 결과, 모두 방류한 명태가 아닌 자연산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수산부와 강원도는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양식한 명태 치어 122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금까지 잡힌 명태 가운데 양식한 개체와 유전자가 일치한 것은 단 4마리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해성 수산자원센터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명태 500마리의 유전자 분석을 추가로 맡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[shso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080740150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