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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후 청와대 개편 발표...개각 준비도 속도 / YTN

2019-01-08 34 Dailymotion

청와대는 오늘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수석급 이상 참모 3명을 새로 임명합니다. <br /> <br />비서관급 인사까지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고, 내각 개편도 설 전후 하는 것을 목표로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오후에 발표된다고 했는데, 언제쯤 나오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다른 일정에 참석 중이기 때문에 행사가 끝난 뒤 곧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신임 비서실장 내정자인 노영민 주중 대사는 오늘 점심이 조금 못 되어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에 취재진이 몰렸지만 노 대사는 공식 발표 이후에 소감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서는 관련 조치를 다 마무리하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노영민 /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 : 원래 어제 저녁에 귀국하기로 티켓팅을 했었는데, 오늘 온 것도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노 대사는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, 지난 대선 때 조직본부장을 지내 이른바 '원조 친문'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또, 내년 총선 출마 대상자인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는 역시 친문 인사로 꼽히는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고,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후임으로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내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친문 인사를 배치한 것은 문 대통령과 뜻이 잘 맞는 사람들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실장과 수석급 인사 발표만 이뤄지고, 비서관급 인사는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총선 출마 대상자인 권혁기 춘추관장과 송인배 정무비서관 등 비서관 3명 정도가 이번에 청와대를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새 춘추관장으로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홍보비서관을 포함해 현재 공석인 비서관 네 자리는 새 비서실장과 협의해 이번 주 안에 채운다는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와대 개편 이후에는 개각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, 시기와 폭이 어떻게 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 연휴를 전후해 주로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년 총선에 출마할 사람들을 교체하면서 쇄신 의지도 함께 보인다는 건데요, 문재인 정부 초대 장관이자 현역 의원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,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,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, 김영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081403327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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