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가 조작으로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전 10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 대표 등 4명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라 대표 측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부인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 대표 등은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허위·과장된 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 23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2월 사채 상환을 위해 네이처셀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며 매도자금 사용처를 줄기세포 개발비라고 허위로 기재해 공시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라 대표는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됐지만, 법원은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기회를 달라며 라 대표 측이 신청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081357371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