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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의지, NC 공식 입단 "새로운 도전 하고 싶어 왔다" / YTN

2019-01-08 26 Dailymotion

4년 총액 125억 원이라는 거액을 받고 NC와 계약한 양의지 선수가 공식 입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최고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는 "새로운 도전을 위해 NC로 왔다"며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팀 동료, 구단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양의지는 공식 입단식을 통해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프로야구 최고 포수의 자리에 오른 양의지에게, NC 이적은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. <br /> <br />[양의지 / NC 포수 : 우승도 몇 번 하고 준우승도 두 번 했지만, 변화를 주지 않으면 발전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….] <br /> <br />새로운 도전을 원했던 양의지에게, 새 야구장에서 새 유니폼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NC는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최하위로 추락한 NC는 올해 완공된 '창원 NC파크'에서 다시 도약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강팀의 면모를 되찾기 위해 프로야구 최고 포수 양의지에게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큽니다. <br /> <br />[이동욱 / NC 감독 : (투수들이) 양의지 선수가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함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, 좋은 공격력도 겸비한 포수이기 때문에 공수 양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양의지 역시 젊은 투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NC 마운드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양의지 / NC 포수 : 제가 잘하기보다는 투수들이 얼마나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게 공을 받아주느냐가 가장 큰 역할입니다.] <br /> <br />정규리그 144경기 전 경기 출전과 팀 우승을 목표로 내건 양의지는 다음 달 시작되는 전지훈련을 통해 올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1082013397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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