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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S, 로봇 진화의 場...웨어러블 로봇 대세 / YTN

2019-01-09 47 Dailymotion

올해 CES에서는 로봇 관련 제품들의 진화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을 돕는 로봇의 발전도 놀랍지만, 몸에 입는 '웨어러블 로봇'은 노령화 사회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문한 음식을 식당 종업원 대신 로봇이 가져옵니다. <br /> <br />음료가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이처럼 상점에서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비롯해 건강 관리 그리고 실내 공기를 관리해주는 로봇 3종류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순 작업을 돕던 로봇이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, 가사 노동을 모두 대신할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장경훈 / 삼성리서치 상무 : 저희가 추구하는 로봇은 홈로봇과 소셜로봇인데, 홈로봇은 사용자들에게 집안에서 노동을 완전히 제거해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또, 몸에 직접 착용하면 움직임을 도와서 힘이 덜 들게 하는 웨어러블 로봇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리와 무릎, 발목 등 부위별로 착용할 수 있어서 환자나 노인들의 보행을 도울 수 있는 의료용으로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LG전자는 몸에 입고 작업하면 근육 사용량을 줄여 덜 피로하게 해주는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동훈 / LG전자 로봇개발팀장 : 힘을 들이지 않고 허리를 펼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 이를 통해서 오랜 시간 똑같은 작업을 반복했을 때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현대자동차도 네 바퀴로 달리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걷는 자동차로 로봇 기술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데이비드 바이런 / 현대자동차 관계자 : 지금 어떤 자동차도 150cm 높이를 오르거나 그 정도 넓이를 건널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또 타이어를 4m 50cm 넓이로 벌려도 차체와 승객들은 완벽하게 수평을 유지합니다.“ ? 국내 포털 네이버는 실내 지도를 찍고, 그 지도를 기반으로 사람을 안내하는 로봇 등을 전시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CES에서 볼 수 있듯 로봇의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면서 인간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라스베이거스에서 YTN 홍선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100640115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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