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난 대학생 2명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양대학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이 대학 2학년 여학생 2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어제(9일) 오후와 오늘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 측은 숨진 학생 2명이 지난 8일 오전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, 상태가 호전돼 숙소로 돌아왔다가 다음날 같은 증세로 병원을 찾았지만 숨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인은 심장마비와 폐렴, 패혈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알려졌으며, 함께 봉사활동을 간 다른 학생 14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 측은 곧바로 유가족과 교수 등 8명을 현지로 보내고 다른 학생들을 조기 귀국시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101633357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