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하고, 도우미가 나오는 술집을 찾는 등 추태를 부린 경북 예천 군의원에 대한 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폭행 당사자는 제명하고, 도우미 발언을 한 의원도 합당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민들은 의장실에서 농성을 벌이며 의원 9명이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민회 회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한열 / 예천군 농민회장 : 뭐라 말할 수 없이 창피하고,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. (의원) 본인들은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겠다고 (하는) 이 상황이 저희를 더 분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. 군민들의 분노를 이 현장에서 답변이 나올 때까지….] <br /> 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101838136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