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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·1절 대규모 특별사면 검토…이석기·한상균 거론

2019-01-10 2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정부가 3.1절 특별사면을 단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><br>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과 도심 폭력시위를 주도했던 한상균 전 민노총 위원장의 이름도 오르내립니다. <br> <br>이동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'사드 배치 반대 집회'와 '밀양 송전탑 반대 집회', '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'등 과거 정부 시절 6가지 시위로 처벌 받은 사람을 파악해 보고하라는 법무부의 공문이 최근 전국 검찰청에 전달됐습니다.<br> <br>'3·1절 특별사면' 대상자 선별에 나선 겁니다. <br> <br>시국사범들이 다수 포함될 예정입니다. <br><br>청와대 관계자는 "2008년 광우병 집회부터 촛불 집회까지 '시국사범'들이 고려 대상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<br>이번 특사는 2017년 말 일반형사범 6400여 명에 단행한 문재인 정부 첫 사면보다 대상과 범위가 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집권 3년차를 맞이해 '지지층 결집과 포용'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진보진영에선 '내란음모 사건'으로 징역 9년형이 확정된 이석기 옛 통진당 전 의원과 <br> <br>[이석기 / 옛 통진당 전 의원(2013년 9월)] <br>"이 도둑놈들아, 이 도둑놈들아." <br> <br>'민중총궐기 집회'를 주도한 한상균 전 민노총 위원장 이름도 거론됩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아직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기류도 감지됩니다. <br><br>이와 함께 단순 민생경제사범 등의 대규모 사면도 검토 되고 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태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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