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적인 독립영화제 선댄스영화제서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 혐의를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이 예고되면서 잭슨 재단이 이를 "터무니없고 한심한 시도"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단 측은 "고소인들의 믿을 수 없는 주장으로 무죄를 받은 사건"이라며 논란이 일고 있는 다큐멘터리 상영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지난 2005년 마이클 잭슨이 무죄 선고를 받은 것은 고발자들의 신뢰성 문제가 아니라 법률적 기술적 근거로 고소가 기각된 것이라며 이를 번복하기 위한 항소가 진행 중이라고 고소인 변호사가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'리빙 네버랜드'(Leaving Neverland)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30세가 된 당시 고발자들,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처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의 댄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다큐멘터리는 오는 25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이 시작되고 HBO와 영국의 채널 4 TV 방송국이 올봄에 방송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11023198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