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낙연 국무총리는 "일본이 지도국가에 걸맞은 존경과 신뢰를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받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는 3·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리에 있는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를 참배한 뒤 "일본은 과거 앞에, 한국은 미래 앞에 겸허해야 한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는 "일본은 근대화를 이루고 아시아 지도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이웃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했다"며 "그 상처가 피해 당사자의 마음에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 앞에 일본은 겸허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국은 과거를 기억하고 평가하되, 과거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미래의 도전과 시련을 딛고 영광스러운 국가를 만들어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1220272424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