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있는 한 빵집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2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 가운데 9명가량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으로 12일 오전 9시쯤 파리 쇼핑가에서 멀지 않은 북쪽 9구에 위치한 한 빵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폭발로 빵집 주변 건물과 자동차들이 훼손됐는데 폭발 당시 빵집은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 경찰은 이번 폭발이 가스 유출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발은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'노란 조끼' 집회를 앞두고 경찰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[kyoj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21918191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