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수도 파리에 있는 한 제과점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파리의 검찰 관계자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쯤 파리 쇼핑가에서 멀지 않은 북부 9구에 있는 한 제과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이 폭발로 47명이 다쳤으며, 이 가운데 10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 원인은 가스 유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제과점에는 가스누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출동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폭발로 제과점 주변 건물과 자동차들이 파손됐는데 폭발 당시 제과점은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발 사고는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'노란 조끼' 집회를 앞두고 경찰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30012040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