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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월 중순 베트남”…2차 북미 정상회담 가시화

2019-01-13 9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.<br><br>정부 고위 당국자에 이어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다음달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.<br><br>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는 외신 보도까지 나왔습니다.<br><br>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2차 회담을 다음달 중순, 베트남에서 갖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<br>"북한은 제안을 검토 중이지만,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"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><br>외교부 관계자는 이 보도와 관련해, "북한에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여권 내에서도 다음달 개최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. <br><br>정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설 연휴 기간인 2월 둘째주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고, <br><br>오늘은 이해찬 대표가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비교하며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.<br><br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<br>"북중 정상회담하고 나서 한 달 후에 (1차)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졌거든요. 2월 중에 북미회담이 이루어지지 않을까…"<br><br>그러나 변수도 남아있습니다.<br><br>1차 때와 달리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양측 모두 각각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.<br><br>이번달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이 얼마나 접점을 찾을지 주목됩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<br><br>story@donga.com<br>영상취재 : 한규성<br>영상편집 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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