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대로변에서 흉기를 들고 친구와 싸움을 벌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지하철 암사역 앞 인도에서 흉기로 친구를 찌른 혐의로 19살 A군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군은 흉기를 들고 친구인 18살 B군과 싸우다 허벅지에 상처를 입혔습니다. <br /> <br />B군은 사건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등학교 자퇴생인 A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로 찌를 것처럼 위협하다 달아났으나 곧바로 뒤쫓아간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(14일) 이들 2명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범행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140215238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